코로나 블루 극복법 '나비포옹법'

 

[ 코로나 블루 극복법 ]

#나비포옹법

#코로나라서 좋은 점

  긍정적인 생각하기

 

#직콕 취미 만들기

   ① 반려식물 키우기

   ② 보석십자수 배우기

   ③ 홈트레이닝 따라하기

   ④ 신나는 트로트가요 부르기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우울감을 호소하는 이른바, 코로나 블루를 겪고 있는 분들이 많다고 합니다.

 

이른바, 코로나 블루는 사회적 고립감으로 인해, 우울감이나 무기력증이 나타나는 현상인데요.

 

최근에는 우울감을 넘어 분노를 느끼는 코로나 레드까지 생겼다고 합니다.

 

요즘은 코로나19 방역만큼이나, 마음의 방역도 매주 중요한 시기인데요.

 

그럼, 여러분들은 코로나 블루를 어떻게 이겨내고 계신가요?

 

코로나19 시대에 코로나 블루를 극복하는 방법에 대해 소개합니다.

 

 

---

[ 코로나 블루 극복하는 방법 ]

#나비포옹법

 

코로나19 시대를 슬기롭게 극복하기 위한 첫 번째 방법는 바로 지치고 힘든 내 마음을 토닥토닥 다독이는 건데요.

 

여러분들도 혹시 나비 포옹법이라고 들어보셨나요?

 

 

[ tvN 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 2회 한장면 ]

올 여름, 방송계에 신선한 바람을 일으킨 tvN 주말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를 보셨나요?

 

거기서, 주인공 문강태(김수현)는 정신병원 보호사로 출연하는데요.

 

문강태가 고문영(서예지)이 화났을 때, 뒤에서 가려켜주던 방법이 바로 '나비포옹법'입니다.

 

 

양팔을 X자로 만들어 가슴에 올린 뒤, 나비가 날아가듯 토닥토닥 두드려 주는 겁니다.

 

 

[ 나비포옹법 ]

 

① 두팔을 가슴 위에 교차시킨 상태에서 양측 어깨에 양손을 둡니다.

 

② 그리고, 나비가 날개짓하듯이 좌우를 번갈아 가면서, 살며시 10~15번 정도 두드리면 됩니다.

 

 

'나비포옹법'은 갑자기 긴장이 되어 가슴이 두근대거나 괴로운 장면이 떠오를 때 활용하면 좋은데요.

 

그 상황이 빨리 지나가도록, 자신의 어깨를 좌우로 번갈아 두르려 주면서, 스스로 안심시켜 주는 '셀프 토닥토닥' 방법입니다.

 

정신적 스트레스, 트라우마 등으로 불안이 올 때, 내 스스로 다독여 주면서 마음을 안정시켜주는 방법입니다.

 

그리고, '나비포옹법'은 그 효과가 상당히 좋아서, 실제 외상후 스트레스 환자 등에게 치료 방법으로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 가수 김태우 SNS ]

#토닥토닥 캠페인

#토닥토닥 챌린지

#대한적십자사

 

최근에는 연예인들 역시 '나비 포옹법'에 동참하고 있는데요.

 

[ 가수 소유 SNS ]

'토닥토닥 캠페인'은 대한적십자사와 행정안전부가 함께하는 챌린지로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스스로 안아주고 다독여 주는 '나비 포옹법' 제스처 사진을 올리는 캠패인입니다.

 

[ 아나운서 조충현 SNS ]

많은 연예인들이 '토닥토닥 캠페인', '토닥토닥 챌린지', '대한적십자사' 등의 3개 해시태그를 붙이고, 국민 참여 캠페인을 벌이고 있습니다.

 

 

특히, 배우 류수영은 소속사 이엘라이즈 공식 SNS 계정을 통해, 토닥토닥 캠페인에 관한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는데요.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코로나 블루를 느끼는 분들 많으시죠?"

 

"심리 안정화 기법 중 하나인 '나비 포옹법'을 통해 스스로를 안아주고 다독여주면 어떨까요?"

 

"하루 빨리 힘든 시기가 지나가고, 모두에게 평안한 일상이 다시 찾아오기를 기원합니다"

 

 

[ 배우 류수영 SNS ]

공개된 영상 속에는 배우 류수영이 깔끔한 블루 수트를 입은 채, '나비 포옹법'을 취하고 있는데요.

 

류수영은 진지한 모습과 함께 훈훈한 비주얼을 자랑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의미 있는 일에 함께 해주세요

#샘해밍턴 #손진영

 

그리고, '의미 있는 일에 함께 해주세요~!'라는 말을 덧붙이며, 앞서 MBC '일밤-진짜사나이'를 통해 우정을 다진 방송인 샘해밍턴과 손진영을 지목했습니다.

 

 

---

#코로나라서 좋은 점

#긍정적인 생각하기

 

'나비 포옹법'으로 자신의 마음을 위로했다면, 긍정적인 생각으로 우울함을 떨쳐 보는건 어떨까요?

 

최근에는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코로나라서 좋은 점'에 대한 댓글 달기가 한창입니다.

 

일상에서 느끼지 못했던 소소한 즐거움들을 공유하며, 코로나19를 이겨낼 수 있도록 서로에게 댓글을 달아 이겨내고 있습니다.

 

---

[ 코로나 블루 극복법 ]

#직콕 취미 만들기

   ① 반려식물 키우기

   ② 보석십자수 배우기

   ③ 홈트레이닝 따라하기

   ④ 신나는 트로트가요 부르기

 

코로나19 시대를 이겨낼 수 있는 이른바 '집콕 취미' 만들기도 집안 생활의 답답함을 날리는데는 그만인데요.

 

 

집안에 초록식물을 키우며, 보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제대로 되겠죠?

 

요즘, 반려동물 뿐 아니라, 식물을 키우는 사람들도 많아졌는데요.

 

요즘에는 초보자도 쉽게 도전할 수 있는 대파 키우기가 인기라고 합니다.

 

 

그런가 하면, 코로나19 시대를 맞이하면서, 젊은층 사이에서는 보석 십자수도 핫한 취미중에 하나인데요.

 

보석을 한땀 한땀 정성들여 도안에 붙이다 보면, 어느새 화려한 작품이 멋지게 탄생합니다.

 

 

그리고, 집안에서 있으면서 답답할 때는 역시, 몸 쓰는 게 최고죠.

 

집안에서 간단한 홈 트레이닝으로 땀흘려 운동하다 보면, 어느새 몸과 마음도 건강해질 것입니다.

 

 

그런가하면, 요즘 트로트 열풍이 대단한데요.

 

한 지자체에서 오래동안 집안 생활로 답답해 하시는 어르신들을 위해, 온라인 트로트대회를 열어 어르신들의 스트레스를 날려드리고 있다고 합니다.

 

열정적으로 우리 트로트 가요를 부르다 보면, 어느새 스트레스도 날아가 버리겠죠? 

 

 

[ 일산동구보건소 방문보건팀장 ]

 

"지금 코로나로 우울감이 높으신 분들이 많으세요"

"조금 활력을 찾을 수 있는 일이 없을까라고 생각을 해서 개최하게 된 거예요"

 

"곱게 화장도 하시고, 예쁜 옷도 입으셨다고 하시는 분들도 많고, 즐겁게 참여를 하셨어요"

 

---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시대에서는 이겨낼 거란 희망 대신, 불안함을 떨쳐버리는 것이 정말 중요한데요.

 

나만의 방식으로 코로나 블루를 이겨내 보는건 어떠세요?

 

하루 빨리 힘든 시기가 지나가고, 모두에게 평안한 일상이 다시 찾아오기를 힘차게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