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풍기 100배 활용법

 

[ 선풍기 100배 활용법 ]

#선풍기 배치와 활용방법

#실내온도 낮추며 전기세도 아끼는 방법

 

 

2020년, 올 여름은 여느 여름과는 조금 다른것 같습니다.

 

8월 태풍이 오기도 전에, 계속되는 장마로 우리 한반도에는 엄청난 폭우가 쏟아졌습니다.

 

마치 하늘에 지붕이 뚫렸는듯이 몇날, 몇일 동안 장대같은 비만 계속 내렸습니다.

 

그 동안, 몇년씩이나 말라가던 우리 댐들이 물로 가득채워지는 것도 모자라, 이제는 수문을 열어 엄청난 양의 물을 방류한다고 하니, 정말 오랜만에 듣는 이야기이기도 합니다.

 

이제, 이번 장마로 상처입은 수해 피해자들에 대한 따뜻한 위로와 대책을 강구해야겠죠?

 

또 다시 이런 피해가 다시 일어나지 않도록, 재발방지대책도 꼭 수립해야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가까운 중국의 피해를 지켜보면서, 정말 치수(治水)가 국가 역량에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한번 느끼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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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지긋지긋하던 장마도 끝나고, 이제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될 것 같은데요.

 

아마도, 이번 여름의 더위 역시 만만치가 않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는 푹푹찌는 이 무더위를 에어콘 하나로 대비하자니, 불연듯 전기세 누진세가 걱정됩니다.

 

 

과연, 에어컨 하나로 버틸 수 있을까?

 

그런데 초록창, 구글링 검색을 해보니, 좋은 방법들이 꽤나 많이 나와 있더군요.

 

 

#시원한 우리집 만들기

#선풍기 방향만 바로 잡아도 시원합니다.

 

에어컨을 조금만 켜놓고도 우리집을 시원하게 하는 방법은 바로, 선풍기를 효과적으로 이용하는 방법입니다.

 

그럼, 전기세도 절약하면서, 우리집을 좀 더 시원하게 할 수 있는 똑똑한 선풍기 100배 활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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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 실내온도를 낮추면서, 전기세도 아끼는 선풍기 100배 활용

 

 

전기세를 절약하면서 쾌적하게 무더운 여름을 지내고 싶으세요?

 

당연히 에어컨에 비해, 상대적으로 전력 소모가 적은 선풍기를 효율적으로 활용해야 합니다.

 

#선풍기 위치와 장소

#효율적인 선풍기 방향

 

집안에 선풍기를 놓는 장소와 위치, 그리고 선풍기 각도를 이용해서, 집안 공기의 순환 방향을 잘 활용한다면, 집안을 좀 더 시원하게 하는 것은 물론, 환기 효과도 거둘 수 있습니다.

 

 

#선풍기는 바람의 세기를 낮춤

 

그리고, 선풍기는 바람의 세기를 줄여 사용하면, 기존 전력 소모량에 대비해 약 10W 정도 더 줄일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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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가에 선풍기을 배치합니다.

 

너무 덥지 않을 때에는 창문을 열고, 밖에서 불어오는 자연풍과 방향을 맞춰 창가에 선풍기를 놓으면, 에어컨을 사용하지 않아도 실내를 시원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물론 미세먼지 걱정은 되지만, 찌는 무더위에는 봄, 가을에 비해 미세먼지 농도가 옅다고합니다.

 

푹푹찌는 한낮 무더워가 아니라면, 밖에 상황을 잘 살펴보시고 자연풍을 이용해, 선풍기를 활용하는 방법도 괜찮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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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들어오는 쪽에 선풍기 설치

 

창문이 남북방향, 동서방향으로 배치되어 있는 집의 경우, 양쪽 창문을 열어두고 맞바람을 만들 수 있으면, 한층 더 시원하게 만들수 있습니다.

 

바람이 들어오는 방향의 창문 쪽에서 실내방향으로 향하도록 선풍기를 틀어 두면, 바람이 부는 통로가 생겨 실내를 시원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이때, 바람이 들어오는 창문과 반대편 창문의 열어두는 비율은 2대 1 정도가 적당하다고 합니다.

 

즉, 바람이 들어오는 쪽에 창문을 활짝 열고 선풍기를 집안 쪽으로 향하게 하고, 반대편 창문을 반쯤만 열어두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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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풍기 날개 방향은 위쪽방향

#선풍기 날개 개수가 적은것 선택

 

이때, 선풍기 날개 방향을 위로 향하게 틀어 놓으면, 찬 공기는 밑으로 내려가고 뜨거운 공기는 위로 올라가는 성향 때문에 뜨거운 공기와 찬 공기가 섞여 기온이 내려갑니다.

 

우리가 학교 다닐때 배웠던 '대류현상'을 이용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선풍기를 사실때에는 날개 갯수가 적은 선풍기를 선택합니다.

 

선풍기의 날개 개수에 따라 시원함도 달라지게 되는데요.

 

 

선풍기의 날개 개수가 많으면 더 시원할 것이라 생각 할 수도 있지만, 실제로는 좀 다르다고 합니다.

 

날개 갯수가 3개인 선풍기가 5개인 선풍기에 비해, 풍속 변화가 크기 때문에 조금 더 시원하게 느낄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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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컨과 함께 선풍기를 활용

#이때, 바람세기는 미풍으로 조절

 

 

푹푹찌는 한여름의 무더위는 선풍기 하나로는 도저히 참기 어렵기 때문에, 에어컨을 함께 선풍기를 활용합니다.

 

더위에 지친가족들이 원하는 에어컨 설정온도보다 2~3℃가량 올리고, 선풍기의 바람세기를 미풍으로 조절해 함께 사용하면 됩니다.

 

여름철 적절한 실내 냉방온도는 26∼28℃ 이므로, 지나치게 온도를 낮추면 냉방병에 걸리기 쉽습니다.

 

 

선풍기의 바람이 사람의 체감 온도를 빠르게 떨어뜨려, 단시간에 시원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몸의 열을 너무 많이 빼앗기면, 체내에서 오히려 열을 생산해 보충하려 하기때문에, 오히려 몸에 무리가 생길 수 있으니 유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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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풍기와 공기청정기 활용

 

무더위에 실내 공기가 무겁고 답답하게 느껴질 때는 공기청정기와 선풍기를 함께 틀어주면 공기를 깨끗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실내 공기의 순환을 돕는 공기청정기는 가구와 같은 장애물이 있을 때, 제 기능을 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구석진 곳이나 통풍이 잘되지 않는 공간에서 선풍기를 회전시켜놓고, 그 바람으로 인해 공기청정기가 유해 물질을 빨아들이기 쉬워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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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에어컨을 조금만 켜놓고도 우리집을 시원하게 하는 효과적인 선풍기 활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① 창가에 선풍기 배치

② 바람이 들어오는 쪽에 선풍기 설치

③ 선풍기 방향은 위쪽 방향

④ 선풍기 날개 갯수가 적은것 선택

⑤ 에어컨과 함께 선풍기 활용

⑥ 이때 바람세기는 미풍으로 조절

⑦ 선풍기와 공기청정기 활용

 

 

그럼 전기세도 절약하고, 우리집을 좀 더 시원하게 할 수 있는 똑똑한 선풍기 100배 활용법으로 건강한 여름 보내세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